(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블레어의 동생 멕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블레어가 재출연해 여동생 멕의 결혼을 깜짝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블레어는 “올해 10월에 여동생이 결혼해요. 10월 5일에 결혼 할거고”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고, 딘딘을 비롯한 알베르토, 김준현까지 실망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을 고르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멕은 “저는 조쉬를 정말 사랑해요. 항상 긍정적이고 지지해주고 격려해줘요”라며 끝없는 조쉬 칭찬을 늘어놓으며 사랑에 푹 빠진 예비 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멕과 함께 등장한 예비신랑 조쉬 역시 “멕에게 한 눈에 빠졌어요”라며 멕 못지 않은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묻자 멕은 “조쉬에게 한국을 보여주고, 한국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서”라며 지난 번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채우려고했다.
또한, 그는 “조쉬는 모든 면에서 우리 아빠와 비슷해요”라며 “항상 저를 지지해주고 격려해줘요”라고 말했고 진한 스킨쉽으로 오빠 블레어를 힘들게 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멕과 예비 남편 조쉬가 등장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