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소녀시대(SNSD) 태연이 네추럴한 모습의 미모를 과시했다.
1일 태연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3장의 사진 모두 실내에서 자연광을 받으며 찍은 사진으로,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평소 무대나 방송에서 하는 풀메이크업 된 얼굴과 달리 일상 속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에도 빛나는 미소와 피부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태연의 사진 업로드에에 수영이 “아이 예쁘다”하고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 태연의 글보다 먼저 올라온 수영의 최신 글에 태연이 달았던 댓글과 같은 내용으로 글을 달아, 그들의 장난스런 친밀감이 느껴진다.
팬들 역시 “너무 아름다워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 태연”, “탱구야 보고 싶어. 오랜만에 올라온 사진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007년 8월 그룹 소녀시대(SNSD)로 데뷔한 태연은 최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로 가온 차트에서 디지털, 스트리밍, BGM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라, ‘믿고 듣는 보컬퀸’다운 태연의 면모를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JTBC ‘비긴어게인3’에 새로 합류하게 되며 오랜만에 예능 방송 출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