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분당 빨간물메밀국수 vs 강화 육개장칼국수전골, 여름철 먹기 좋은 국수 맛집 위치는?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빨간물메밀국수 맛집과 육개장칼국수전골 맛집이 화제다.

1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국수의 신’ 코너에서는 여름철 먹기 좋은 국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경기 성남 소재 빨간물메밀국수 맛집과 인천 강화도 소재 육개장칼국수전골 맛집을 찾았다.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분당 정자역 인근에 위치한 빨간물메밀국수 맛집은 여름철 더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주문 즉시 면을 뽑기 때문에 다른 메밀국숫집보다 시간이 좀 더 소요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을 조금 기다리게 해도 맛이 있으니 불만이 일어날 일이 없다. ‘소맥분’이라는 전분을 전혀 넣지 않고 100% 메밀만 사용하는데, 덕분에 면발이 잘 끊어지면서 메밀 특유의 고소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대표메뉴인 빨간물메밀국수는 메밀면의 구수함과 빨간 국물이 만나 색다른 맛을 완성한다.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육수는 동치미육수와 사골육수를 섞어 만들며, 두 가지 육수를 섞은 다음 고추씨, 후추, 마늘, 양파로 매콤한 향을 더했다. 국수와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는 별미인 닭목살구이도 별미로 인기다. 이외에도 비빔메밀, 들기름메밀, 온메밀, 양지수육, 로스구이, 메밀전병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강화도 분오리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육개장칼국수전골 맛집은 칼국수 전문점이다. ‘배틀트립’, ‘2TV생생정보’ 등의 프로그램에 소개된 유명 식당이기도 하다. 육개장칼국수와 도토리파전이 맛잇는 식당으로도 유명하다. 대표메뉴인 육개장칼국수전골은 이열치열을 위한 메뉴로 여름철에도 인기가 많다. 바글바글 끓여 먹으면서 땀 한 번 쫙 흘리면 더위가 사라진다고 한다.

육개장칼국수전골의 화끈하고 후끈한 육수는 한우 뼈와 앞다릿살을 푹 끓여서 만든다. 매콤한 맛을 내는 양념장은 파 기름에 고춧가루, 양파, 생강, 마늘을 넣어 만든다. 푸짐한 고명도 매력적이지만, 주문 즉시 빚어내는 만두의 맛도 특색 있다. 육개장과 칼국수가 만나니, 뱃심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칼국수XXXX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사기리)

# 진X메밀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정자동)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