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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 팬클럽 에테르니타 커피차 인증샷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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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재영이 팬클럽 에테르니타에서 준비한 커피차를 인증했다.

1일 김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 핫도그 너무 고마워 아메리카노 꿀 #에테르니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영은 브이를 한 채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다. 특히 김재영은 팬이 선물한 커피차를 인증하며 남다른 사랑을 과시했다.

또 김재영은 한 여름의 날씨에 수트를 입어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으세요. 맛있게 드시고 화이팅이에요!!", "오빠 더운데 수트라니 ㅠㅠ고생하셔요!", "오빠 기럭지 실화? 비주얼 대박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영 인스타그램
김재영 인스타그램

김재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설인아는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8년차 공무원 시험 준비생 ‘김청아’로 분한다. 그녀는 사랑과 의리로 똘똘 뭉친 인물로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인아는 ‘학교 2017’에서 홍남주로 출연해 우월한 미모와 연기력을 과시하며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후 ‘섹션TV연예통신’과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활약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또 다른 주연인 김재영은 남의 일에 관심 없는 비혼주의자 ‘구준휘’를 맡았다. 그는 연애는 물론 인간관계도 절제하는 인물이지만 김청아를 만나면서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고 알려져 그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재영은 영화 ‘돈’과 ‘골든슬럼버’, 드라마 ‘은주의 방’과 ‘백일의 낭군님’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실력과 비주얼 다 갖춘 배우임을 증명했다. 이에 그가 연기하는 쿨하고 시크한 남성상 구준휘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영은 모델 출신 배우로 올해 나이는 1988년생 32세다. 김재영은 영화 ‘노브레싱’으로 데뷔해 ‘두 남자’, ‘골든 슬럼버’, ‘돈’에 출연했고, 뿐만 아니라 드라마 ‘아이언맨’, ‘너를 기억해’, ‘용팔이’, ‘마스터-국수의 신’, ‘안투라지’, ‘애타는 로맨스’, ‘블랙’, ‘백일의 낭군님’, ‘은주의 방’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KBS2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후속으로 오는 9월 가을 주말 안방극장에 신선한 기운을 가득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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