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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쌈밥 채소로 인기가 급상승중인 우엉잎 소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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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8월 1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에서는 쌈밥 채소로 인기가 급상승중인 우엉잎을 소개했다. 

 

'6시 내고향' 캡쳐

 

경남 진주로 간 리포터는 우엉잎을 만났다. 여름철 별미로 예로부터 사랑 받아온 우엉잎은 생으로 먹어보니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이런 식감때문에 쌈채소로 인기가 좋은데 경남 향토식재료였던 우엉이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서 온라인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다. 잎을 먹는 우엉은 일반 뿌리 우엉과 달리 크기가 작다. 두 우엉은 종자 자체가 다른데 뿌리 우엉은 영양분이 뿌리로 가고 우엉잎 뿌리 우엉은 영양분이 잎으로 가기 때문에 크기가 달라진다고.  

우엉재배를 하는 농부는 우엉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었다. 농부의 아내는 우엉으로 다양한 요리를 해주었고 리포터는 우엉잎전과 밥도둑으로 우엉줄기초무침 등등을 맛 보고 그 맛에 감탄했다. 
쌈밥으로 우엉을 즐기기 위해 우엉잎에 밥을 올리고 고추장을 올린 후 싸서 먹으니 춤이 절로 나오는 맛이라고 리포터는 감탄했다. 우엉잎 쌉밥은 쓴맛이 전혀 없어서 아이들 입맛에 딱이다.  우엉을 오래 쪘기 때문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데 우엉을 데치면 아삭거리는 맛이 난다고 한다.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에 좋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우엉은 따듯한 성질이 많아서 찬 음식을 많이 먹는 여름에 배앓이와 배탈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예로부터 장아찌로 담가먹으면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장아찌 하나 놓고 밥을 먹으면 밥 한공기를 뚝딱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여름에 밥 맛이 없거나 다이어트를 하고 싶을 때에는 경남 진주의 우엉을 맛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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