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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정유미, 열애설 부인했지만 제주도 목격담에 의혹은 ing…‘고깃집 데이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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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강타가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에 ‘친한 동료’라며 부인했으나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월에 올라온 강타와 정유미의 목격담이 재조명 됐다.  당시 두 사람을 목격한 네티즌은 “제 친구가 제주도에서 밥을 먹는데 친구 남편이 맞은 편 여자가 너무 예뻐서 봤는데 정유미라더라. 그런데 같이 온 남자가 강타였다. 둘이 사귀는 걸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의 한 식당을 방문한 강타와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함께 주문을 기다리고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외에도 똑같은 인형 등이 SNS에서 발견되며 논란을 키웠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같은날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타가 열애설을 모두 부인하고 있지만 해당 사진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되며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다.

앞서 마켓뉴스는 강타와 정유미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고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간 비밀 연애 중이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강타는 지난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의 대표 멤버이다. 오는 4일 솔로곡 ‘러브송’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16일부터는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유미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2004년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대왕세종’ ‘옥탑방 왕세자’ ‘욕룡이 나르샤’ ‘검법남녀 시즌1’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으며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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