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웹드라마로 연기에 도전한 가운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최근 김민석은 자신의 SNS에 “당신 앞에서 나는 행복했던 만큼이나 다음 날 불행해 집니다. #다이어트 #인간은같은실수반복 #ㅇㅇ #장소협찬 #강가네빈대떡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석은 행복한 표정으로 음식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그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빠 다이어트 화이팅”, “리딩 첫 날도 다이어트 한다고 하더니 아직 해용?”등의 반응을 보였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작곡,작사,보컬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이후 ‘선물’이라는 노래가 입소문을 타며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김민석은 지난 4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동생 김우석과 함께 출연해 김동률의 ‘감사’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민석은 동생 김우석과 29살, 26살로 나이차는 3살이다.
김민석이 속한 멜로망스는 지난해 11월 공연에서 앞으로 멜로망스의 공연을 없다고 언급해 해체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김민석은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되는 웹 음악 드라마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이하 사물사답)’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민석은 데뷔 약 4년만에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심지어 첫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대세 아티스트’이자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입증했다.
김민석은 ‘사물사답’에서 유능한 싱어송라이터 김석영 역을 맡았다. 김민석이 연기할 김석영은 까칠하고 과묵하지만 사랑하는 상대에게는 헌신적인 매력적 캐릭터다. 또한 극중 김석영은 음원차트 1위를 롱런하고 있는 작곡가이자 보컬이다. 이런 김석영의 특징은 실제 김민석의 모습과도 흡사해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김민석의 첫 연기 도전작인 웹드라마 ‘사물사답’은 명곡 소환 리메이크 음악 드라마로, 현재-과거-현재로 이어지는 타임라인을 통해 시청자들의 추억 소환할 예정이다. 음악에 대한 꿈을 접고 현실과 타협하는 삶을 살던 여자 주인공 이수정이 유능한 싱어송라이터이자 10년전 옛 사랑 김석영을 만나 마음을 열고, 다시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우는 스토리를 담는다.
한편 웹 음악드라마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는 오는 8월 9일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