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소개팅녀’ 조희경, ‘김시안 이어 두번째’ 이번엔 성공 예감?…나이 차이 및 직업 화제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맛 시즌2’ 천명훈이 김시안과의 첫번째 소개팅 실패 이후 두번째 소개팅녀 조희경과 만났다. 이번 만남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조희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천명훈의 소개팅녀 조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크업 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깔끔한 흰티셔츠에 청 멜빵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웨이브진 긴 머리스타일과 붉은 립이 화려한 미모를 돋보이게 만든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다”, “천명훈씨와 잘되셨으면”, “완전 여신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긍정적인 부분은 천명훈과 조희경이 서로 인스타그램을 맞팔로우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천명훈은 이전 소개틴녀 김시안도 아직 팔로우하고 있어 속단하긴 어렵다.  

앞서 천명훈은 소개팅녀 김시안을 만나 지각과 과한 행동 등으로 실패를 경험한 바 있다. 김시안은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로 42세인 천명훈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모델, 연예인 지망생 등 김시안의 직업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정확한 직업은 밝혀진 바 없다.

지난 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김재중의 조언을 들은 천명훈이 두번째 소개팅녀를 만나기 위해 나섰다. 이번에는 일찌감치 샵에 들려 메이크업을 받고 고추냉이를 연상하게 하는 슈트도 착용했다.

그러나 유람선 데이트를 준비한 천명훈이 신분증을 챙기지 않아 이번에도 진땀을 흘려야했다. 우여곡절 끝 소개팅녀를 만났고 두번째 소개팅녀의 이름은 조희경이었다. 흰 미니 원피스를 입은 그는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조희경이 등장한 이후 그에 대한 궁금증도 쏟아지고 있는 상태. 아직 직업, 나이 등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며 20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