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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알던 내가 아냐’ 정혜성, 띠동갑 남동생과 “일요일은 가족끼리 저녁식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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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정혜성이 막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정혜성은 자신의 SNS에 “우리집 귀요미 막내랑 #일요일은 가족끼리 저녁식사죠 #띠동갑남동생 #내동생이 롤프로게이머였다면.. #내티어는어디었을까 #버스타고 다이아는 갔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성은 띠동갑 남동생과 똑같이 브이포즈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어딘가 모르게 닮은 남매의 비주얼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정혜성 SNS
정혜성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많이 닮으셨네요”, “아유이뽀라 넘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정혜성은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통해 데뷔했다.이후 ‘아름다운 그대에게’, ‘특수사건전담반 TEN2’, ‘감자별’, ‘오만과 편견’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지난 2016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공명과 부부로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솔직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 정혜성은 2017년 KBS2 ‘김과장’을 통해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정혜성은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높은 인기를 얻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작품으로, ‘잉여공주’, ‘배우학교', ‘SNL코리아’, ‘막돼먹은 영애씨’ 등의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혜성은 극 중 대마그룹 본사 직원 '조미란' 팀장 역을 맡아 열연한다. 조미란은 권영구 (박호산 분)의 지시로 정복동 (김병철 분)을 감시하기 위해 천리마마트로 파견되고, 그 안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오는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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