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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여진구, 하염없이 기다리는 구찬성…‘주말 언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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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호텔 델루나’에 출연 중인 여진구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1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아... 어디니... #델요일 #언제 와 #호텔델루나 #Hoteldelluna #구찬성 #9oo그램 여진구 좋아하는 사람 접어. 그때부터였어요. 지구가 반으로 접히기 시작한 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호텔 델루나’의 촬영장을 배경으로 슈트를 입은 채 의자에 손을 모으고 앉아 바닥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특히 여진구의 유쾌한 글과 사진이 매치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말만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빨리 보고싶어ㅠㅠ”, “ 여진구 좋아하는 사람 접어. 그때부터였어요. 지구가 반으로 접히기 시작한 건..”, “카페에 셀카도 던지고 가고 9oo그램도 올리고ㅠㅠㅠㅠㅠ 오늘 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진구 인스타그램
여진구 인스타그램

여진구는 1997년생 올해 나이 23세이며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일지매’,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뿌리깊은 나무’, ‘해를 품은 달’, ‘왕이 된 남자’, ‘절대 그이’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귀신 전용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는 강박, 결벽, 집착 등을 모두 갖춘 자기관리가 철저한 완벽주의자이지만 사실은 마음이 연약한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호텔 델루나’ 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평균 8.7%, 최고 9.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시에 동시간대 케이블 방송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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