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심진화가 다이어트 성공 이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헤어메이컵이 많이 맘에 든다 #나야가라펌 #다이렉트기계 #찝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요요없이 18kg 감량한 모습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과시했다. 특히 브이라인 턱선이 눈길을 모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야가라펌~와~~얼마나만에들어보는거고 ㅋㅋ옛날생각이 ㅎㅎㅎ", "쌤 점점 나이를 거꾸로..", "진화언니 넘넘 예뻐요 오늘도 힘내시고 88한 (팔팔한) 8월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980년 6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김원효는 2005년 KBS ‘개그사냥’으로 데뷔했으며 1981년 7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둘은 한 살 차이 난다. 지난 2011년 KBS의 개그맨 심진화와 김원효는 결혼했다.
심진화는 ‘웃찾사’, ‘생방송 투데이’, ‘직장있고 임자없음’, ‘러브 액츄얼리’, ‘집밥의 여왕’, ‘인형의 집’, ‘내 사랑 치유기’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2006년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장경희, 김형은과 함께 미녀 삼총사를 결성했다.
2006년 12월 17일경 장경희와 김형은 등과 함께 강원도 용평리조트 행사에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이유로 인해 김형은을 떠나보냈다. 당찬 성격과 고운 심성을 두루 갖추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심진화는 다이어트로 18kg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얻었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제가 하는 운동은 늘 똑같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집에서 실내자전거 51분 타기, 집에서 할 수 있는 근력 운동하기, 필라테스가기, 계단 오르기, 줌바댄스"라고 다이어트 운동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심진화는 "이것들을 매일 하면 좋은데 그러진 못해요. 다만 멈추지 않을 뿐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을 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라고 지속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