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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고은, 남편 ‘♥신영수’ 보고 또 반할 완벽 비주얼…40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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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동상이몽2’ 한고은이 완벽한 미모와 바디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한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 느낌 가득 안고 저녁 9시 45분 여러분께 찾아갑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고은은 시스루 상의 안에 블랙 이너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담아냈다.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몸매와 자연스러운 포즈를 통해 시선을 강탈했다.

한고은 인스타그램
한고은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넘사벽 포스, 진짜 너무 예뻐서 자기 전에 눈 정화된다”, “무쟈게 궁금해요 행복하시죠? 이쁘게 사는 모습 계속 보여주세요”, “진도 예쁘지만, 실물이 더 예쁘세요!!!!! 실제로 보고 더 좋아졌어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고은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미국 국적을 취한 재미교포 출신의 배우다.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고 각종 광고에 모델로 출연하다가 1998년 ‘태양은 없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어 그는 ‘유감스러운 도시’, ‘해피투게더’, ‘보디가드’, ‘봄날’, ‘사랑은 아무나 하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경성스캔들’, ‘사랑해서 남주나’ 등 꾸준한 연기활동을 보였지만 아직 대표작을 만나지 못해 아쉬운 배우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한편, 한고은은 앞서 ‘빚투 운동’ 부모의 사기 범죄 논란에 휩싸이면서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으며 그동안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해왔고 많은 협박을 받아 채무까지 대신 변제해줘야 했다고 밝히면서 피해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그의 가슴 아픈 가정사까지 털어놓게 됐고 이에 대해 한고은은 “이유를 불문하고 피해자들과 완만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고은은 4살 연하 남편 신영수와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은 홈쇼핑 MD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에 다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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