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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가 베이비시터 거부하는 이유 듣고 눈물…'18살 나이차이에도 사랑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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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함소원이 남편 진화가 베이비시터를 거부하는 이유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에서는 또다시 함소원과 진화의 갈등이 그려졌다.

딸 혜정이의 분유를 먹이던 함소원은 크게 한숨을 쉬고 "베이비시터 구하는 게 나만 좋자는 게 아니다. 우리 둘 다 조금 편해지자는 거다"라며 "둘 다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건 알지 않냐"고 진화를 설득했다.

하지만 진화는 함소원을 외면했고 어떻냐는 물음에 "뭐가 어떻냐"며 끝까지 양보하지 않았다. 이어 함소원은 "자기랑 이야기하는 거 너무 힘들다"고 말했고 진화는 "그럼 말하지 말든가"라고 답하며 안타까움을 모았다.

이에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했고 시어머니는 "너희 둘 다 힘들면 애도 잘 못 볼 거고 일도 하기 힘들거다"며 함소원의 편을 들어줬다. 하지만 "어릴 때 베이비시터 밑에서 자란서 그런 거 같다. 그래서 거부감이 심한가 보다"고 덧붙여 함소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인 배우로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로 데뷔하며 아름다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색즉시공’, ‘헤어 드레서’, ‘여기는 어디냐?’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도 발을 넓혔다.

그는 최근 남편 진화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오고 있다.

방송 출연으로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부부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출연 직후 CEO인 진화는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진화는 올해 26세로 지난 2018년 함소원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한 그들은 지난해 12월 3.32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최근 ‘아내의 맛’에는 평소 다정하던 함소원과 진화의 갈등이 그려지고 있다. 또한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고부갈등 역시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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