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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놀면 뭐하니?’ 유노윤호-딘딘, 정우성과 이정재VS박수홍과 손헌수 관계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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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1회에서 딘딘이 유노윤호와 친분을 과시해, 두사람이의 관계를 누구와 비교할 수 있는지 논쟁하는 내용을 담아냈다.

이 날 조세호의 집에 모인 멤버들은 서로의 패션을 지적하며 투닥거리기 바빴다. 유재석은 딘딘에게 “너는 패션이 이게 뭐니”라며 타박했고 딘딘은 울컥해 “형은 그게 뭐에요. 바지 듀스 같아요”라며 맞받아쳤다.

MBC ‘놀면 뭐하니?’ 1회 방송 캡처
MBC ‘놀면 뭐하니?’ 1회 방송 캡처

유재석은 살짝 긴장한 윤호를 보고 “딘아 니가 윤호 옆으로 와. 니가 옆에 있어야 안정감을 찾는 것 같으니까”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재석은 “가만보니 너와 윤호를 보니까 박수홍 옆에 손헌수가 있는 느낌이야”라고 말하자, 딘딘은 “그런 느낌 아니지. 이정재와 정우성 느낌이에요”라고 연예계 대표 미남 배우들을 언급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유재석과 딘딘은 수직적 주종관계냐, 수평적 친구관계냐를 두고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딘딘이 “형들이 모르는 깊은 우정이 있어”라며 툴툴대자, 유재석은 “이렇게 정리할게. 충신”이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좋아”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딘딘이 “형도 그럼 내 충신이야?”라고 말해 충신의 뜻을 몰랐던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폭소하며 자리에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놀면 뭐하니?’는 무한도전을 연출한 김태호 프로듀서와 메인MC였던 유재석이 다시 의기투합한 MBC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는 ‘릴레이 카메라’라는 코너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릴레이 카메라’는 “발 없는 카메라가 천리간다”라는 표어 아래, 유재석이 김태호로부터 캠코더를 넘겨받으면서 시작된다. 이후 다른 사람에게 넘기면 각자의 일상을 찍은 뒤 다시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형태로, 메모리가 가득 차면 촬영이 종료된다.

지난 7월 27일에 첫방송됐으며 앞서 유튜브 계정을 통해 티저 영상 및 편집본이 방영된 바 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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