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오윤아가 영화 ‘엑시트’ 관람 후기를 전하며 ‘투 윤아’ 윤아와 오윤아가 만났다.
최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시트 너무 재밌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너무 반가운 지영언니도 보고, 윤아도 너무너무 귀엽고 잘했고~ 꼭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윤아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오윤아는 윤아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어 닮은꼴 외모를 과시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배우 김지영이 등장해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 윤아 윤아!”, “어?? 내가 조아하는 여인들이 여기 다 있네!!!!”, “투윤아 넘나 좋은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윤아가 극찬한 작품에 출연한 윤아는 지난 31일 개봉한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제작 외유내강)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엑시트’는 대학교 산악 동아리 출신인 용남(조정석)과 의주(윤아)가 빌딩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9년간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온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윤아는 가족이자 든든한 동반자다. 지금처럼 오윤아가 다방면에서 좋은 연기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2010년부터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인열을 맺었고, 이어 ‘신과의 약속’, ‘훈남정음’, ‘연남동 539’, ‘언니는 살아있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수미네 반찬’, ‘모두의 주방’, ‘한끼줍쇼’ ,‘진짜 사나이 300’ 등 다수의 예능에도 출연했다.
이외에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류 및 여석복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윤아의 올해 나이는 1980년생 올해 40세다. 오윤아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