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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SM(에스엠) 루키즈 출신 서혜린, '아이돌학교' 시절과 180도 달라진 근황 눈길…'청순→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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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SM(에스엠) 루키즈 출신 서혜린이 180도 달라진 스타일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서혜린의 달라진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서혜린은 슬립을 연상하게 하는 원피스에 짙은 화장을 하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서혜린의 달라진 스타일링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지금까지 알려져왔던 그의 이미지와 현재의 분위기가 상반되기 때문이다.

서혜린은 올해 나이 18세로 영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앞서 서혜린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2'에 참가해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

'위대한 탄생2'는 이선희, 이승환, 윤상, 윤일상, 박정현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서혜린 / '아이돌학교', 인스타그램
서혜린 / '아이돌학교',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의 프리데뷔팀인 SM루키즈로 다시 이름을 알린 그는 지난 2015년 디즈니채널 '미키 마우스 클럽'에 출연하며 차기 걸그룹의 유력 멤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서혜린은 데뷔하지 못한 채 SM엔터테인먼트를 나갔고 자신의 SNS에 "난 절대로 이렇게 성차별적이고 어린아이는 물론이며, 다 자란 성인까지 세뇌시키는 시스템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는 글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아이돌학교'에 출연한 서혜린은 청순하고 귀여운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Mnet '아이돌학교'는 걸그룹 육성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현, 장규리가 '아이돌학교'를 통해 프로미스나인(fromis_9)으로 데뷔하게 됐다.

프로그램 이후로도 네티즌들은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될 서혜린을 기다렸지만 그는 영국으로 돌아가 힙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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