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위너(WINNER) 김진우, 5년만에 첫 솔로 데뷔 확정…티저 기습 공개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위너(WINNER) 김진우가 데뷔 5년 만에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김진우의 티저 포스터를 기습 공개하며 솔로 출격을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RELEASING SOON'이라는 문구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다양하게 배치된 감각적인 오브제가 단번에 눈길을 끈다.

앞서 김진우는 지난 2014년 1집 앨범 ‘2014 S/S’를 통해 위너로 데뷔했다. 이와관련 5년 만에 솔로곡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팀내에서 꽃미남 이미지를 구축해온 김진우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떤 콘셉트로 변신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진우는 맑은 미성의 보컬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솔로행보에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김진우가 속한 위너는 데뷔 타이틀곡 ‘공허해’를 시작으로 ‘BABY BABY(베이비 베이비)’, ‘REALLY REALLY(릴리 릴리)’, ‘EVERYDAY(에브리데이)’, ‘MILLIONS(밀리언즈)’ 등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앨범 타이틀곡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음원파워를 자랑했다.

특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릴리 릴리’는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위너는 올해 초 진행한 데뷔 첫 미주 투어로 글로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또한 지난 3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WINNER JAPAN TOUR 2019’ 투어의 포문을 열고 열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김진우는 tvN, XtvN 예능 ‘씬의 퀴즈’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