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진혁-이세진-박선호, ‘프로듀스 X 101’ 이후 팬미팅 개최하는 ★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프로듀스 X 101’ 출연자들의 행보가 활발하다. 팬미팅을 통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더욱 빨리 만난다는 마음이다.

먼저 이진혁은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단독 팬미팅 ‘진혁:해 [T.Y.F.L]’을 개최한다. 이진혁은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를 통해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업텐션 멤버 웨이라는 활동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진혁은 최근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프로그램 종영 이후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31일 오후 8시 예스24와 인터파크티켓에서 동시 오픈된 이진혁 단독 팬미팅 ‘진혁:해 [T.Y.F.L]’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엄청난 접속자 수에 사이트가 마비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티오피미디어는 티켓을 아쉽게 예매하지 못한 팬들의 계속된 문의에 일부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혁으로 선보이는 첫 단독 팬미팅 ‘진혁:해 [T.Y.F.L]’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진혁이 팬미팅에서 어떤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인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iMe KOREA 소속 이세진 역시 오는 8월 18일 오후 3시 첫 단독 팬미팅 ‘THE 세진’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이세진은 인스타라이브 방송에서 ‘프로듀스 X 101’ 종영 소감과 함께 “조만간 만나자”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첫 단독 팬미팅에 대한 스포일러였다.

이날 팬미팅에서 이세진은 더 다양해진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과의 스페셜한 만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이세진과 연습생 이세진의 모습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프로듀스 X 101’ 파이널 진출자 20인 중 유일한 배우 출신인 이세진은 방송 내내 꾸준히 상위권 등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자랑했다. 프로그램 출연 전에는 웹드라마 ‘옐로우’,‘연애포차’, ‘통통한 연애’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독립영화 ‘우리 엄마’, ‘진태이야기’, 왁스의 ‘해 뜨는 방향’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세진의 첫 단독 팬미팅 ‘THE 세진’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박선호 역시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배우 출신 연습생으로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박선호는 오는 8월 17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명륜3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 600주년 기념관에서 첫 단독 팬미팅 ‘Stand by Me’를 개최한다.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팬미팅에서는 방송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박선호의 진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는 물론, 오직 팬들과 소통에 집중하며 알찬 팬미팅을 꾸민다.

특히 언제나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타이틀 ‘Stand by Me’와 설렘 가득한 미소로 꽃을 건네고 있는 포스터 이미지를 통해 역대급 팬 서비스로 가득 찬 팬미팅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 박선호는 팬들과 설렘 가득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선호는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제가 팬미팅을 하게 되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팬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뵐 생각을 하니 너무 감사하고 기대가 되는데요. 연기 활동이나 ‘프로듀스 X 101’에서 보여드린 모습 이외에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알찬 팬미팅 기대해주세요. 저는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하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8월 17일에 만나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선호의 첫 단독 팬미팅 ‘Stand by Me’ 티켓은 오는 2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