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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네티즌이 뽑은 ‘매일 밤 일기 쓸 것 같은 감성적인 ★’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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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박효신이 네티즌들이 뽑은 ‘매일 밤 일기 쓸 것 같은 감성적인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매일 밤 일기 쓸 것 같은 감성적인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7월 4주차인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수 박효신은 43.8%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가 순위권에 들었다.

익사이팅 디씨

박효신의 투표 매력순위는 ‘슬기롭다’, ‘예쁜’, ‘감성적’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신은 999년 1집 앨범 ‘해줄 수  없는 일’로 처음 데뷔했다. 데뷔 당시 풍부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주목을 받은 그는 최정상급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박효신은 ‘박효신 LIVE 2019 LOVERS:where is your love?’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박효신에게 의미 있는 곡들과 ‘LOVERS’ 콘셉트에 맞는 곡들로 다채롭게 꾸며져 팬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밖에도 영화 ‘기생충’의 음악지원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박효신은 최근 전속계약 사기 혐의 피소됐다. 지난 2014년 전속계약을 미끼로 4억원 이상의 이익을 편취했다는 것.

이에 박효신 측은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공연이 종료된 후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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