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뭐해’ 깜짝 안무 영상 공개…매일이 리즈 ‘열일 행보’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강다니엘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깜짝 안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1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타이틀곡 ‘뭐해’ 안무 연습 영상이 게재됐다.

흑백 모드로 분위기 있는 영상을 재현해 낸 이번 안무 연습 영상은 강다니엘 특유의 그루브를 담아냈다. 지난 25일 강다니엘은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진 이후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 같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브이 라이브를 통해 이번 타이틀곡의 안무를 가르쳐주는 댄스 강좌를 진행하기도 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영상 처음부터 특유의 분위기 있는 모습을 드러내며 댄서들과 완벽한 합을 자랑하고 있다. 파워풀 한 듯 부드럽게 이어지는 몸짓은 강다니엘만의 감각적인 댄스 실력을 더 돋보이게 한다. 영상 말미에 강다니엘은 환한 미소를 보이며 멍뭉미를 보여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데뷔 앨범이 발매된 지 3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만 장(한터차트 집계)을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남녀 솔로 아티스트 초동 기록을 새로 쓰는 등 대세임을 제대로 입증하며 매일 상승하는 기록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강다니엘은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1위에 오르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주된 포지션은 랩과 댄스지만 다양한 무대에서 보컬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데뷔 이후 음악 방송은 물론 라디오, 예능, 광고, 잡지 화보에 출연하는 등 강다니엘 신드롬을 일으키며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인해 긴 공백기에 생겼고 지난 5월 전속계약 효력이 정지된 상황을 모두 인정받아 앞으로도 계속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판결을 받으면서 솔로 활동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앨범을 들고나온 강다니엘은 연일 화제를 나으며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강다니엘은 31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 서울 등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해 많은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