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 조정석-윤아, 깜찍한 모습으로 열띤 홍보…쿠키영상·4DX까지 화제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엑시트’ 가 지난 31일 개봉 첫날 4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조정석-윤아가 영화 홍보에 나섰다.

지난 31일 cjenmmovie 공식 SNS에는 “<엑시트> 오늘 문화의날 개봉!예매율 1위! 골든에그지수 97%의 쾌거!#올여름엔_엑시트 함께해요!#입소문폭발 #엑시트_추천추천추천 #엑시트#조정석 #임윤아 #절찬상영중”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영화 개봉을 맞이해 홍보에 나선 모습이다. 특히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리는 조정석과 윤아에 네티즌의 시선이 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대박이요”, “꿀잼이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엑시트’는 개봉 첫날인 7월 31일(수) 영진위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490,112명(누적 관객수 529,331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쟁쟁한 동시기 개봉 신작 ‘사자’, ‘마이 펫의 이중생활2’및 기존 박스오피스 1위 ‘라이온 킹’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이다.

이는 역대 오락영화 최고 흥행작인 ‘극한직업’의 오프닝 스코어인 368,582명, ‘베테랑’의 오프닝 스코어인 414,219명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이며, 역대 천만 영화인 ‘신과함께-죄와 벌’(406,365명), ‘도둑들’(436,596명)의 오프닝 기록도 넘어선 것이다.

이로써 ‘엑시트’는 한동안 외화가 강세를 보였던 여름 극장가의 판도를 바꿀 한국영화 구원투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엑시트’는 개봉과 동시, 엔드 크레딧과 함께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영상이 ‘엑시트 쿠키 영상’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올여름 새로운 흥행 강자로 등극한 ‘엑시트’는 IMAX, 4DX, 2D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엑시트’는 절찬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