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2019 아우디컵에 출전한 EPL 토트넘 홋스퍼와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결승전에서 만나 대결한다. 토트넘의 주축 선수인 손흥민이 결승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하게 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19아우디컵 결승 경기를 진행한다.
전일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안착한 토트넘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아우디컵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팀의 주축 선수인 손흥민이 메인이 되는 사진과 아우디컵 우승 트로피 사진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같은날 바이에른 뮌헨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페네르바체와의 준결승에서 6대 1 대승을 거두며 가뿐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뮌헨은 노이어, 보아텡, 산체스, 티아고, 레반도프스키 등을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토트넘과 뮌헨의 2019 아우디컵 결승 중계는 SBS SPORTS 채널에서 진행된다. SBS SPORTS는 3시 20분께부터 중계를 편성한 상태다.
올해 아우디컵에는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홋스퍼, 페네르바체 SK가 참여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와 페네르바체가 3-4위전을, 토트넘과 뮌헨이 결승전을 펼치게 됐다.
토트넘-뮌헨 결승 경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아우디컵에서 어떤 팀이 승리를 얻어가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