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8월 신청 기간이 시작됐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스스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정책이다.
미취업 청년의 자기주도적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18세부터 34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 근로시간 20시간 이하인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은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받고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이 정책은 생애 1회 지원으로, 중복 참여는 제한된다.
합격되면 월 50만 원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되며, 만약 지원금 수급 도중에 취업이 된다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현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온라인 청년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자는 구직활동 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한편 지난 7월 신청자 합격 발표는 8월 10일 오후 6시 30분 즈음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더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청년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01 01: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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