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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중년 배우도 관리는 필수 “서지석이 보낸 마스크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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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우 정보석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정보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처럼의 휴식. 후배 서지석이 보내준 마스크팩을 붙이고 고마움에 광고 겸 사진을 올린다. 대박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보석은 올백으로 머리를 넘긴 후 목베개를 한 채 마스크팩을 붙이고 의자에 누워있다. 특히 그는 중년의 나이임에도 훤칠한 외모로 ‘꽃중년’의 매력을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하이라이트 TV로 보고 또 보고를 보고 있는데 정말 멋있으셔요. 지금도 여전히 멋있으세요” “헐 시기와 인종과 나이를 초월해 이분은 진짜 잘생기셨다” “언제 봐도 멋지십니다 쥬얼리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보석 인스타그램
정보석 인스타그램

62년생으로 올해 57세인 배우 정보석은 1986년 KBS 드라마 ‘백마고지’로 데뷔했다. 그는 80-90년대 ‘젊은 느티나무’ ‘사모곡’ ‘보고 또 보고’ 등을 통해 청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어 정보석은 2009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코믹한 백치 사위를 완벽히 소화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그 직후엔 드라마 ‘자이언트’로 극악무도한 악역 연기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서 주인공 이영애(김현숙)의 상사 정보석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배우 김현숙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막돼먹은 영애씨’ 배우들의 열정을 언급하며, 이 배우들을 tvN에서 소홀히 하는 것 같다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주위를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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