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저스티스’에서 손현주와 박성훈이 은밀하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송회장(손현주)과 탁수호(박성훈)이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태경(최진혁)은 손현주의 부탁으로 박성훈 회사의 피해자측 변호를 맡고 있었다.
최진혁은 대기업인 정진그룹 공장에서 메탄올 중독으로 시력을 잃은 피해자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재판에 이기게 됐다.
박성훈은 손현주에게 “일이 재밌게 돌아간다. 이태경 변호사가 잘해줘야 할텐데”라고 말했다.
손현주는 박성훈에게 “부회장답지 않게 걱정이 많이 되나보다”라고 했고 이 말에 박성훈이 웃었다.
또 박성훈은 공장을 조사하겠다는 회사 임원에게 “우리 회사에 문제가 있냐”라고 싸늘한 표정으로 물었다.
이어 “우리 회사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걸 보여주자”라고 하며 이전의 모습과 다른 얼굴로 말했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이다.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 이학주 이호재, 김지현, 오만석, 조달환, 지혜원, 이서안, 양현민, 김민석, 김현목, 장인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저스티스’는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저스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