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진혁, ‘프로듀스X101’ 종영 후 더 뜨겁다…실검 단골손님·팬미팅 전석 매진까지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프로듀스X101’ 종영 후 개인 활동에 열중하고 있는 업텐션(UP10TION) 이진혁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31일 YES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오는 10일 열리는 이진혁의 첫 단독 팬미팅 ‘진혁:해 [T.Y.F.L]’의 티켓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오후 8시 이진혁 팬미팅 ‘진혁:해 [T.Y.F.L]’ 예매가 오픈되자 티켓 예매를 위해 몰려든 팬들로 사이트가 마비됐다. 뿐만 아니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진혁의 이름과 예매 사이트의 이름이 동시에 오르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에 단시간에 YES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그의 팬미팅 티켓 전석이 매진됐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이진혁의 팬미팅 티켓을 예매한 자와 구하지 못한 자로 나뉘어 다양한 글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진혁은 지난 2015년 EP 앨범 ‘일급비밀’을 발표하며 10인조 아이돌 그룹 업텐션 멤버로 대중에게 처음 이름을 알렸다. 업텐션 활동으로 크게 빛을 발하지 못한 이진혁은 2019년 상반기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또 한 번 데뷔에 도전했지만, 최종 데뷔 순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 속에 방숭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끝난 후 팬들 사이에서는 이진혁을 비롯해 이세진, 함원진, 토니, 김민규, 송유빈, 황윤성, 금동현 구정모 등 ‘프로듀스X101’ 생방송에 진출했지만 데뷔는 하지 못한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BY9)을 결성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또한 이진혁은 ‘라디오스타’, ‘혼족어플’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확정했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의 단골손님으로 등극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프로듀스X101’ 종영 후 더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이진혁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진혁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진혁해’는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