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나는 자연인이다’ “올해 나이 69세” 박봉택 자연인 외모에 이승윤 ‘깜짝’…“형님 같으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1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자연인 박봉택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이승윤은 자연인을 만나기 위해 푸르른 산속으로 들어갔다.

이승윤은 한참을 걷다 산속에서 울타리를 발견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캡처

인적없는 깊은 산속에서 발견한 삶의 흔적에 울타리를 따라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때 해발 700m의 인적 드문 숲속에 난데없는 망치질 소리가 울려 퍼졌다.

각 잡힌 특전사 군복에 선글라스를 낀 채 돌을 부수는 자연인 박봉택(69)씨였다.

매일 첩첩산중을 전력질주하고 나무와 씨름(?)하며 만들어진 다부진 몸에서 강인한 기개가 느껴졌다.

이승윤은 자연인을 보고 “왠지 충성으로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 베레모에 선글라스를 쓰고 계시니까 마치 영화에서 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자연인은 “아주 예전에 특수전사령부 소속이었다. 예전에 교육받던 생각을 하며 이 옷을 입으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올해 나이 69세”라는 자연인의 말에 이승윤은 “전혀 그렇게 안보이신다. 형님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다”라며 놀랐다.

범상치 않은 기운을 따라간 곳에 자리 잡은 보금자리는 주인장만큼이나 특별하다.

굴뚝에는 냉면 그릇, 지붕에는 자동차 바퀴, 심지어 돌담에는 전자레인지까지.

자연인은 보는 순간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산꼭대기의 집을 직접 지어 올렸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