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박기웅이 차은우가 위기를 겪었다는 말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이진(박기웅)은 이림(차은우)가 자객을 만났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게 됐다.
이림(차은우)은 이진(박기웅)에게 수상한 자의 정체를 전했는데 “뒤쫓던 자가 죽은 것을 봤다. 그를 죽인 자가 칼을 쓰던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박기웅은 차은우에게 “네가 어떻게 그걸 아냐? 그자와 대면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차은우는 “그와 마주쳤다”라고 했고 박기웅은 “이런 일에 널 끌어들인 것은 실수였다. 넌 더 이상 관여하지 말거라”고 일렀다.
이에 차은우는 박기웅에게 “어쩌면 그 중심에 호담선생전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해서 저도 알고 싶다. 호담선생전이 대체 무슨 내용의 서책인지, 호담이 누군지 알아야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박기웅은 차은우에게 “안된다. 그 서책의 내용이 무엇이든 넌 알려고 하지 말거라. 세자로서의 명이다”라고 하며 명령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4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수목드라마‘신입사관 구해령’은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