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성수-박상철-심마니, 52세 친구들의 단양 물놀이…15년근 산삼에 ‘깜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와 혜빈이 물놀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와 함께 꿈에 그리던 워터파크에 가기로 한 혜빈은 물놀이를 하고 놀이기구를 탈 생각에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워터파크로 가던 중 혜빈이 김성수에게 워터파크에서 노출한 여성들을 쳐다보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자 김성수는 코웃음을 치며 “걱정하지 마. 거기는 그런 거 절대 없으니까”라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두 사람은 출발 30분 만에 휴게소에 들려 폭풍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혜빈은 배불리 먹고 잠이 들었고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숲길을 지나 목적지에 도착했다.

목적지는 워터파크가 아닌 첩첩산중이었다.

잠에서 깨 워터파크가 아닌 것을 알게 된 혜빈은 “아빠한테 속은 느낌이었어요”라며 속상해했다.

김성수는 얼마 전 절친 박상철과 통화를 하다 심마니 친구에게 가자는 말을 듣고 솔깃해했고 심마니 친구 덕기를 만나러 단양에 가게 된 것이다.

김성수는 인터뷰에서 “지금 이 순간은 산삼이 중요해서 산 타는 거 싫어하는 혜빈을 속였다”고 말했다.

그곳에서 박상철도 이미 와있었다.

심마니 친구는 6시 내고향을 통해 박상철과 친구가 되었고 박상철의 소개로 김성수와도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세 사람은 올해 나이 52세 동갑내기 친구다.

김성수는 폭포가 있는 계곡으로 혜빈을 데려가 이곳이 단양 워터파크라고 했다.

혜빈은 어이가 없는듯한 표정으로 앉아있었고 오히려 세 아저씨들은 신나 바위에서 슬라이딩을 타며 즐거워했다.

물놀이가 끝난 뒤 심마니 친구는 “너희들이 온다고 해서 준비했다”면서 15년산 산삼을 꺼냈고 네 사람은 산삼을 먹으며 건강을 챙겼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