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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장성규, "게스트가 아닌 MC로 섭외된 줄 알았다" 비하인드 밝혀...광주의 공공 자전거 이름은 타랑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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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장성규, 한현민, 박명수가 퀴즈 대결에서 탈락했다.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프리한 사나이들 특집으로 하하, 스컬, 장성규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쳐

첫 주자로 액자 퀴즈에 도전하게 된 장성규는 문제를 풀기 전 자신이 게스트가 아니라 MC로 섭외된 줄 알았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방송을 봤을 때 김용만이 아닌 조우종이 진행하는 걸 보고 김용만이 아프다는 소식을 몰랐기 때문에 김용만에게 안 좋은 일이 터져 돌아가면서 MC를 보고 있는 줄 알았다고 했다.

장성규는 수월하게 문제를 풀며 3단계로 올라갔다. 관종이 별명이라는 장성규는 K팝스타의 이진아의 개인기를 할 수 있다면서 모창을 선보였지만 장성규의 개인기는 묘한 반응을 얻었다. 장성규는 뻔뻔하게 끝까지 개인기를 마치며 결국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좋은 반응에 김정민의 성대모사를 이어 선보였다.

4단계에서는 의자병의 유형 중 오래 앉아있어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며 생기는 병을 물었다. 어려워하는 장성규와 안드레아스를 위해 김용만은 엉덩이 근육이 힘을 내는 법을 잊었다는 뜻이라고 힌트를 줬다. 엉덩이 0000증이라는 더 직접적인 힌트에 장성규는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라고 외쳤고, 이는 정답이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한마디로 엉덩이가 자기 역할을 잊은 병이라는 설명과 함께 엎드려서 다리 한 쪽을 들었을 때 엉덩이가 딱딱하지 않으면 이 병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파죽지세로 7단계까지 올라갔다. 7단계 문제는 광주의 공공 자전거 이름을 묻는 퀴즈였다. 장성규는 사투리가 들어가 있다는 걸 캐치하며 '탈거여'라고 말했고 김용만은 정답을 외쳤지만 '정답 인 줄 알았지?'라고 장성규가 퀴즈프로 MC가 되면 하고 싶다던 오답 멘트를 던져 모두를 빵 터트렸다.

서울은 따릉이, 대전은 타슈라는 힌트에 장성규는 '타유'라고 했지만 전라도 사투리가 아니었다. 럭키는 '탈랭께'라고 접근했지만 빗나갔고, 장성규는 '탈랑께'라고 했지만 이 역시 아니었다. 장성규는 '타랑께'라고 다시 정정하며 정답을 맞혔다. 하지만 장성규는 8단계 수잔에게 단번에 패하며 패배의 쓴 맛을 봐야 했다.

두 번째 주자인 한현민은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한현민은 5단계까지 가 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현민은 미운 일곱 살과 깻잎을 연속해서 맞혔다. 샘 오취리는 깻잎을 처음 접했을 땐 향 때문에 부담스러웠지만 고기랑 먹었더니 신세계였다면서 이제는 식당가면 깻잎부터 찾는다고 했다. 

3단계는 납량특집의 납량의 뜻을 묻는 퀴즈였다. 공포증, 으스함, 무서움, 전율 등 공포 관련 단어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모두 정답이 아니었다. 00함이라는 힌트에 한현민은 선선함이라고 했지만 아니었다. 역삼역 옆에라는 럭키의 힌트에 한현민은 재차 손을 들어 선릉함이라고 했다가 서늘함을 맞혔다.

한현민은 목표로 했던 5단계 진출에 성공했지만 상습 정체 구간 표지판을 맞히지 못하며 샘 오취리에게 탈락했다.

박명수는 홍삼 찬스를 위해 교과서 퀴즈에 도전했지만 1단게 유웨이에게 바로 탈락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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