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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 어머니 문희경이 이영은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이유 묻고 “꼭 필요한 사람”…김기리 벌레 요리에 넣고 ‘맛집 흠집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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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문희경과 이채영이 이영은이 윤선우 레스토랑에서 일하자 방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67회’에서는 경애(문희경)는 금희(이영은)가 상원(윤선우)의 레스토랑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됐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용순(임채원)이 TV를 켜며 경애(문희경)에게 “상원(윤선우)이 레스토랑이 방송에 나온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채원은 문희경에게 “상미 친구가 왜 저기서 일을 하지? 저 사람 상미 친구 잖아요?”라고 말했다.

문희경은 TV를 보고 사위가 된 준호(김사권)의 전처 금희(이영은)가 아들 상원(윤선우)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문희경은 이영은을 불러내서 “상원이 곁에서 내 신경 건드리겠다 이거지?”라고 하며 화를 냈다.

그러자 이영은은 “그만 둘 수 없다. 상원 씨에게 요리를 배워야한다. 그래야 여름이를 다시 데려 올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문희경은 “상원이 레스토랑 그만 둘 수 없다면 상원이 레스토랑 그만두게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문희경은 딸 상미(이채영)에게  “너도 알고 있었냐? 상원히 레스토랑에 저 여자 일하는 거”라고 물었다.

이에 이채영은 “준호씨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만 둘 생각 없을 거다”라고 했고 문희경은 “그러면 상원이 레스토랑을 그만두게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문희경은 아들 윤선우에게 “그 여자를 니 가게에서 일하게 하는 이유가 뭐냐”고 하며 호통을 쳤고 윤선우는 “금희 씨 저한테 꼭 필요한 사람이다”라고 받아쳤다. 

또 이채영은 대성(김기리)를 시켜서 윤선우의 레스토랑을 흠집을 내게 했다.

그러자 김기리는 친구들을 시켜서 윤선우가 만든 요리에서 벌레가 나오게 만들면서 사람들에게 소문이 퍼지도록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윤선우가 레스토랑 운영을 계속 이어갈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여름아 부탁해’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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