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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장성규, "수능 수학, 제2외국어 만점, 영어 하나만 틀려" 자화자찬...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의 차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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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하하, 스컬, 장성규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프리한 사나이들 특집으로 하하, 스컬, 장성규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쳐

하하와 스컬은 앨범이 나올 때가 된 것 같다는 말에 준비가 조금 안 돼서 이번주 안으로 발매 예정이라고 했다. 확정된 앨범 발매일은 8월 2일이었다. 한현민도 같은 맴버인 줄 알았다는 외국인 팀의 말에 하하는 중학교 후배라고 밝혔다.

레게 강 같은 평화라는 그룹명의 하하와 스컬은 노래 한 곡을 들려달라는 말에 '당 디기 방'이라는 곡을 선보였다. 럭키는 노래를 한 번 들으면 하루종일 맴돌 것 같다고 했다. 

장성규는 8년만에 일산 스튜디오에 돌아왔다면서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에 출연한 후 마지막 녹화를 이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린 장소라고 했다. 

장성규는 전교생 수가 3,000명 가운데 전교 회장을 했던 이력을 전했다. 또한 수능 수학과 제2외국어를 만점을 받았으며 영어는 하나만 틀렸다고 밝히며 자신이 수재였음을 자랑했다.

외국인 팀에서도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중국에서 온 유웨이는 런닝맨을 보고 반한 사람이 있다면서 이광수를 언급했다. 유웨이는 이광수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와 한국어를 배웠다고 했다. 

중국에서 진행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TOP4에 든 유웨이는 드라마 촬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유웨이는 좀비 3단계 연기로 TOP4에 들었다면서 그 자리에서 허리 꺾기, 걷기, 절름거리며 걷기를 선보였다. 리얼한 유웨이의 좀비 연기에 모두는 박수를 보냈다. 존&맥은 행사장 풍선같은 좀비 연기를 선보였고 안드레아스 또한 능숙한 좀비 연기를 선보이다가 고릴라 좀비로 선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번 탈락 후 부활할 수 있는 산삼 찬스가 걸린 '두 단어 퀴즈'에서는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의 차이점이 퀴즈로 등장했다. 한현민은 평양냉면은 평양에 있고 함흥냉면은 함흥에 있다는 엉뚱한 답을 냈다. 안드레아스는 평양 냉면은 여름에 먹을 수 있고 평양 냉면은 겨울에 먹어도 괜찮다고 했지만 아니었다. 한국인 팀과 외국인 팀에서 다양한 오답이 등장하는 가운데 하하는 "그게 다르네"라면서 밀가루가 들어간 양이 다르다고 했다. 다시 얘기해보라는 김용만의 말에 함흥은 밀가루가 주고 평양은 메밀이 주라고 했지만 아니었다. 

박명수는 평양냉면은 메밀로 만든 면이고, 함흥냉면은 감자나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었다는 차이점을 맞히며 팀장 다운 활약을 펼쳤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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