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수미네 반찬’ 민어맑은탕 끓일 때 생선 고르는법? 민어-점성어 구별방법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최현석 셰프가 민어와 점성어를 구별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오늘의 반찬으로 반건조민어맑은탕과 민어조림을 만들기로 했으며 게스트로 신화의 앤디가 출연했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셰프들과 김수미는 민어를 확인했다. 최현석 셰프는 “민어는 여름철 냉해지는 오장 육부에 기운을 준다고 해서 임금들도 많이 먹었던 식재료”라며 민어의 효능을 설명했다.

tvN ‘수미네반찬’ 방송화면 캡처
tvN ‘수미네반찬’ 방송화면 캡처

민어는 성질이 따뜻해 몸에 기운을 더하는 보양식으로, 여름에 많이 먹는다고 알려졌다. 이에 김수미 또한 “민어맑은탕을 하면 하얀 기름이 약간 있는데 영양이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최현석 셰프와 김수미는 맑은민어탕을 끓이기로 했고 미카엘 셰프는 민어매운탕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최현석 셰프는 민어를 고를 때 주의할 점을 알려주기도 했다. 그는 “점성어가 가짜 민어로 유통된다”라며 “민어는 성질이 급해서 금방 죽어서 보통 선어(경직되어 있는 신선한 어류)로 유통되는데 수족관에 살아있는 생선은 점성어일 확률이 높다”라며 두 식재료의 차이를 설명했다.

두 물고기는 질적으로 다르지만 생김새가 비슷해 가짜로 유통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가격에서 3배 정도 차이가 난다. 이에 덧붙여 “꼬리에 점이 있으면 잡어”라며 “민어는 은색 빛이지만 점성어는 노란빛이 나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되며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의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수미의 레시피를 중심으로 최현석 셰프, 여경래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가 함께 요리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