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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의“ 3년 전 얘기하려 던 거 뭐냐”…최승훈 친 아들 사실 숨기며 “기억 안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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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오창석이 윤소이에게 3년 전 질문이 뭐냐고 묻지만 윤소이는 최승훈 친자 사실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41회’에서 시월(윤소이)와 태양(오창석)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태양(오창석)은 산책을 나갔다가 시월(윤소이)를 발견하고 윤소이를 쫓아갔다.

오창석은 윤소이에게 “최광일(최성재) 사장이 과거 우리 일로 많이 힘들어 하니”라고 물었고 윤소이는 “우리 부부 일이다. 신경 쓰지마”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창석은 어떻게 신경 안 써. 나도 관련된 일인데라고 했지만, 윤소이는 너한테 피해 안 가기 하게 라고 답했다. 

오창석은 윤소이에게 “3년 전 자신에게 하려던 말이 뭐냐?”라고 물었고 윤소이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윤소이는 오창석에게 “지민(최승훈)이 아저씨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라고 했다. 그래서 행복해줘서 다행이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소이는 “유월이 너 지금 행복하지?”라고 물었고 오창석은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또 정도인(김현균)은 손녀 샛별이의 사주를 봐달라고 하는 미란(이상숙)으 부탁을 거절했다.

정도인(김현균)은 재복(황범식)에게 “남의 사주를 봐주는 것이 두렵다”라고 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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