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 이하정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유담이와 아들 시욱이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욱이랑 유담이랑 사이좋게 나란히”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정 정준호 부부의 첫째 아들 시욱이와 둘째 딸 유담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아이는 각자 나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시욱이의 훌쩍 자란 뒷모습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내의 맛 잘 보고 있어요”, “뒷모습만 봐도 사랑스럽네요”, “너무 아름다운 모습”, “시욱이가 동생 지켜주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하정과 정준호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부부의 일상과 둘째 딸 유담이 출산 과정, 최근 모습 등을 모두 공개하며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
올해 나이 만40세인 이하정과 나이 만 49세인 정준호는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아나운서와 연기자 커플로 주목 받았었다. 이후 2014년 아들 시욱이를 얻었고, 5년 만에 딸 유담이를 얻었다.
이하정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TV조선으로 일터를 옮겨 활동하고 있다. 출산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방송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이하정은 ‘아내의 맛’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또한 정준호는 배우 겸 사업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