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쿨까당’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배상훈 프로파일러 범죄에 대처하는 방법…“뒷걸음으로 현관 들어가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쿨까당’에서는 범죄 전문가들이 나와서 범죄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31일 방송하는 tvN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322회’에서는 각종 범죄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tvN‘곽승준의 쿨까당’방송캡처
tvN‘곽승준의 쿨까당’방송캡처

 

1세대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 서을지방경찰청 강력계 박하연 경위, 김완 기자가 출연해 강력범죄 사건의 유형을 분석하고 예방책에 대해 얘기했다.

특히, 고유정이 범인인 제주 전남편 살인 사건등 최근 국민을 경악시킨 실제 강력범죄 사례를 살펴보며 이를 예방할 방법을 알려줬다. 

먼저 얼마 전 발생했던 '신림동 강간 미수사건' 영상을 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게 됐다. 

전문가들은 주거침입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집에 들어가기 전에 지켜야 할 각종 꿀팁을 공개했다.

배상훈 교수는 “공간점유형 범죄라고 하며 암수 범죄인데 실제로 영상으로 본 것은 드문일이다”라고 말했다. 

배상훈 교수는 “성폭력이 발생하는 장소에서 주거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왜냐하면 증거를 남기기 어렵고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생활 속의 작은 습관으로 현관을 들어갈 때는 뒷걸음으로 들어가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고 팁을 전했다.  

박하연 형사는 “나는 도어락을 누를 때 비밀번호로 누르지 않는다. 카드키를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현준 당원은 집 밖은 위험해 '범죄 예방 백서'로 첫 번째, '골목을 조심하라'고 전했는데 이사가기 전에 치안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두번째는 '지하 주차장을 조심하라'에서 주차된 차를 빼달라는 전화도 의심하라고 했다. 

마지막으로는 '택시를 조심하라'고 했는데 만취한 상태로 타지말고 잠들지 말라고 일렀다. 

이어 낯선 사람과의 합승과 집 바로 앞에 내리는 것은 위험하니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하차하고 택시가 떠나는 것을 확인하고 집으로 들어가라고 했다. 

배상훈 교수는 얼마 전 일어난 김일곤이 범인으로 잡힌 '아산 트렁크 살인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박하연 형사는 “자동차 스마트 키로 미리 차 문을 열어 놓으면 그 사이에 범인이 차 안에 먼저 들어가 있을 수 있다”라고 알렸다. 

신보라 당원은 “어두운 골목에서 낯선 사람이 매일 좋아한다라고 하며 따라와서 고민이다”라는 사연을 읽었고 박하연 형사는 “그 사람은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신고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배상훈 교수는 “그 행위는 스토커 행위다. 웃지 말고 정색하라”고 했다. 

또한 '쿨터뷰' 코너에서는 신보라는 코봉이가 경찰들이 범죄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112 종합상황실을 직접 찾아가는 영상을 소개했다. 

평소 어떤 신고 전화가 많이 오는지, 신고 접수 과정,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신고 요령 등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해소했다.

또 112종합상황실에서의 경위는 “전화를 거는 분이 처음이자 마지막 신고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게 됐다. 

tvN 방송‘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 밤 7시 1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