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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방구석1열’ 안성기, “영화란 나의 꿈 행복 삶 그 자체”…한국 영화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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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방구석1열’에는 62년 동안 연기한 안성기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 65회에서는 베트남 전쟁의 후유증 ‘하얀 전쟁’, 판사 석궁 테러 사건 ‘부러진 화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안성기는 아버지의 친구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5살에 아역배우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후 70여 편을 소화한 당시 최고의 아역 스타였다.

안성기는 아역배우 활동 중 학업의 이유로 잠시 중단한 뒤 20대 후반에 영화 ‘바람 불어 좋은 날’로 성인 배우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투캅스’, ‘개그맨’, ‘신기전’, ‘영원한 제국’, ‘내시’, ‘만다라’, ‘퇴마록’, ‘사자’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열연했다.

JTBC ‘방구석1열’
JTBC ‘방구석1열’

이어 윤종신은 안성기에게 “영화란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안성기는 “영화란 나의 꿈, 나의 행복, 나의 삶 그 자체이다”이라고 답하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성기는 1952년생 올해 나이 68세로 한평생 연기에 인생을 바친 영화배우다. 안성기는 31일 개봉한 영화 ‘사자’에서 바티칸에서 온 구마 사제 안신부 역을 맡았다.

영화 ‘사자’는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 박서준에게 원인이 알 수 없는 깊은 상처가 생겨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성기를 만나러 떠난다. 이들은 손바닥에 생긴 상처가 악의 기운임을 알게 되고 이를 퇴마하기 위해 찾아 떠나는 미스터리 액션 판타지 공포 영화이다.

김주환 감독의 영화 ‘사자’는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박지현, 정지훈, 이승희 , 신희섭, 이찬유 등이 출연한다.

31일 ‘사자’가 개봉하자마자 많은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무서운 속도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영화 ‘사자’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JTBC ‘방구석1열’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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