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차현우 여자친구 황보라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하며 눈가가 촉촉해져 눈길을 모았다.
30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위해 임재범”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보라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황보라는 노래를 열창하며 눈물을 흘려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서 떠난다는건 사랑이 아니에여”, “언니 우시는줄 알았어용 ㅠㅠ”, “이언니피부너무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31일 황보라의 남자친구인 차현우의 친형 하정우와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모았다.
하정우, 황보라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31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황배우와 여유로운 저녁 식사 중인 하배우. '백두산' 촬영 후 오랜만에 만끽하는 여유에 두 분 모두 행복해 보였다는"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보라배우는 구)예스브라운의 그 분 보다 하배우와 더 자주 본다고 하는데요, 끈끈한 이 우정, 변치 말길 바라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황보라와 하정우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함께 셀카를 찍으며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얼굴만 빼꼼히 내민 하정우는 염색으로 헤어스타일에 변신을 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정우는 올 하반기 영화 '백두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보라와 하정우 동생 차현우는 현재 공개 연애 중이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황보라는 “오랫동안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 연애를 해오면서 신뢰가 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7년째 연애중인데,(웃음) 나이가 37살인지라.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면 좋을 것 같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히 내공을 쌓아왔다. 최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화끈하고 솔직한 봉세라 과정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나 황보라는 다수의 작품에서 선보인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