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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기태영, 오늘은 로희 아빠도 유진 남편도 아닌 ‘배우 기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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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기태영이 화보촬영으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10일 인컴퍼니 공식 포스트에는 “남편도 아빠도 아닌 오롯한 배우 기태영의 매력(아나드론 비하inn드)”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은 도시여행자, 새벽 2시의 남자 컨셉트로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반쯤 열린 셔츠 사이로 비치는 탄탄한 복근이 여심을 설레게 했다. 

기태영 / 인컴퍼니 공식 포스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고네요 훈훈합니다”, “유진 기태영 부부 너무 부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태영과 유진은 각각 올해 나이 42세 ,39세로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로희와 로린을 두었다. 

두 사람은 딸 로희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5년 12월 생후 8개월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로희는 2년여의 시간 동안 시청자와 함께 성장했다. 첫 걸음마, 옹알이 등. 로희의 성장과정은 시청자에게 행복한 공감을 선사하며 기쁨을 안겨줬다. 특히 말문을 뗀 후에는 귀엽고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귀염둥이 애교요정에 등극했다.

또한 딸바보이자 아내바보로 등극한 유진 남편 기태영도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기태영은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 김우진 역을 맡아 캐릭터에 200% 녹아든 순애보 연기로 ‘멜로 장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어느새 자신의 마음 한구석을 차지해 버린 미혜(김하경 분) 에 대한 숨길 수 없는 마음을 쓸쓸한 표정과 애틋한 눈빛 연기로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어 호평받고있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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