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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했어요’ 이홍기 근황, 한층 날렵해진 턱선 “셀카 어떻게 찍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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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홍기가 한층 날렵해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30일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셀카 어떻게 찍는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홍기는 핑크색 셔츠를 입은 채 매혹적인 눈빛을 뽐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대박 역대급 잘생김?”, “정말 잘생겼소!!!!!!!”, “오빠 셀카는 그냥 오빠 있는 그대로 찍으면 됩니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홍기 인스타그램
이홍기 인스타그램

또한 이홍기는 나이를 잊은 듯한 동안외모로 올해 3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다.

이홍기는 최근 故 김현식의 명곡들로 만들어진 최초의 창작 작품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캐스팅됐다.

음악에 관해서는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준혁 역으로는 송창의와 나윤권이 출연한다. 2017년 뮤지컬 '레베카' 이후 2년만에 무대로 돌아온 송창의는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않아 일견 고집이 세고 시니컬해보이지만 여린 감정과 감성을 지닌 이준혁을 맡아 다시 한 번 여심을 사로잡는다. 

실력파 보컬 나윤권이 뮤지컬 '사랑했어요'에서 이준혁 역을 맡아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마음을 녹이는 감성 발라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윤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故김현식의 사랑 노래를 아름답게 풀어낸다.

준혁의 절친한 후배로, 준혁을 친형처럼 따르고 좋아하는 윤기철 역은 이홍기와 문시온이 맡았다. 

이홍기는 2016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무영 역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이끌었던 그가 다시 한 번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신인밴드 르씨엘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문시온은 허스키한 음색과 파워풀한 발성으로 단숨에 무대를 휘어잡는 매력을 지녔다.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 뿐만 아니라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이홍기와 문시온은 활발하고 따뜻한 성품의 밝은 청년, 윤기철에 안성맞춤 캐스팅이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할 아름다운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오는 9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하며, 오는 8월 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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