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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엑시트’ 윤아-조정석 인터뷰 진행…“내가 바로 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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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인기 스트리머 대도서관이 영화 ‘엑시트’의 조정석과 윤아를 만나 대화를 가졌다.

지난 24일 대도서관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가 바로 성덕이다. 너무 놀라버렸다”라며 조정석, 윤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대도서관, 윤아님과 조정석님을 만나다. 인터뷰 영상을 기대하세요”라며 두사람과 함께 한 인터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대도서관 인스타그램
대도서관 인스타그램

사진 속 대도서관은 손으로는 엄지 척하고 눈은 깜짝 놀란 듯 크게 뜨고 있는 모습이다. 대도서관의 양 옆에 선 배우 조정석과 윤아의 모습도 눈에 띈다. 

네티즌들은 “오오. 소원(소녀시대 팬클럽명) 1기의 소원성취. 대도님 눈 튀어나올 듯해요”, “축하해요. 소녀시대 윤아님을 만나셨네요”, “벌써부터 대도님 후기가 매우 궁금해지네요”라며 성덕이 된 대도를 축하했다.

본명 나동현,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대도서관은 게임 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유명 스트리머다. 2002년 세이클럽을 시작으로, 2010년 다음 TV팟, 2011년 아프리카TV, 2016년 유튜브, 2017년 카카오TV, 2018년부터 현재까지 트위치에서 게임 전문 방송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스트리머인 윰댕과 2014년 6월 공식 연애를 인정했으며, 2015년 7월 두 사람은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다.

그는 2015년 7월 법인 회사 ‘엉클 대도’를 설립해 현재 대표 이사직에 있으며, 현재 유튜브 구독자 185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2018년 출간한 저서에 따르면 연 수익이 약 17억 원이라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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