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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뮤직웍스 송유빈-김국헌과 저녁만찬 인증샷…"새로운 시작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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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백지영이 과거 소속사였던 소속사 뮤직웍스 가수 송유빈, 김국헌 그리고 뮤직웍스 최동열 이사와 함께한 식사 자리를 공개했다.

31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빈 국헌 최대표 저녁만찬 마제스티 잘먹어서 너무 뿌듯하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께 지금의 고민들이 얼마나 좋은 미래의 자양분인지 상상만해도 짜릿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송유빈, 김국헌과 나란히 앉아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다. 특히 송유빈은 선배가수 백지영을 바라보며 이야기 꽃을 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대표님. 브라보!!!", "국헌이 사진과 응원 너무 감사드려여ㅠㅠ", "가운데가 젤 잘생겼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국헌-송유빈-백지영 / 백지영 인스타그램
김국헌-송유빈-백지영 / 백지영 인스타그램
김국헌-송유빈-백지영 / 백지영 인스타그램
김국헌-송유빈-백지영 / 백지영 인스타그램
김국헌-송유빈-백지영 / 백지영 인스타그램
김국헌-송유빈-백지영 / 백지영 인스타그램

백지영은 소속사 뮤직웍스 최동열 이사, 마이틴 송유빈, 김국헌과 함께 옅은 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백지영이 응원하는 송유빈, 김국헌은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다.

백지영은 지난 6월 15년간 함께한 뮤직웍스와 계약만료 소식을 알리며 신중하게 논의한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당시 뮤직웍스 측은 "오랜 기간 함께 걸어온 백지영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도 백지영씨를 향해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뮤직웍스 측에 따르면 백지영의 새로운 거처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9년 데뷔한 백지영은 그간 ‘사랑안해’, ‘잊지말아요’, ‘그여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드라마 OST 강자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백지영의 나이는 올해 44세, 그보다 9살 연하인 정석원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9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은 지난 2월 필로폰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정석원은 마약 투약 사건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미리 촬영했던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에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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