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뽕 따러 가세’ 송가인, 중년의 팬과 1:1 만남 성사…감동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자신의 팬을 만나 하나뿐인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 2회에서는 송가인과 붐이 펼친 눈물의 몰래카메라 작전을 그려냈다.

뽕 남매(송가인, 붐)에게 세 자매가 아픈 아버지께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사연을 보내왔다. 세 자매의 사연을 받아 뽕 남매는 광주광역시를 방문하게 됐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 2회 방송 캡처
TV조선 ‘뽕 따러 가세’ 2회 방송 캡처

세 자매의 아버지는 전직 조사계 경찰로, 뽕남매는 눈치 백단의 전직 경찰 주인공을 속이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진행하기로 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딸과 한 카페에 앉아 아무것도 모른채 대화를 나눴다. 딸은 카메라가 잘 보이는 약속된 곳에 앉아  아무일 없는 양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카페 틀어준 음악인 줄 알고 가만히 노래를 듣고 있던 주인공은 뒷문을 통해 들어온 송가인을 보고 깜짝 놀라 기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얼떨떨해 하는 모습이었지만 이내 송가인에게 꾸벅 인사하고 송가인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딸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뒤돌아 눈물을 훔쳤다. 

송가인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 라이브가 끝나고 주인공은 “제가 몸이 아파서요”라며 “송가인씨를 실제로 한 번 보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뽕 따러 가세’에 고정 출연 중인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로, 판소리 전공자로 알려져있다. 2012년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오랜 무명 생활 끝에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여한 송가인은 경연 끝에 우승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팬을 거느린 가수로 성장했다.

지난 18일부터 첫방송을 시작한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본인 혹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사연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송가인의 무대를 엿볼 수 있는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최고 미녀 스타는 누구?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