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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임현서, 유튜브 '현더몬'에 공부 자극 영상 게재…‘서울대생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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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 종영 후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굿피플’에서 1위를 거며 쥔 임현서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임현서는 자신의 유튜브에 '공부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임현서는 편안한 회색 반팔티를 입고 구독자들에게 솔직 담백한 자신의 입장을 털어놓고 있다. 임현서는 "공부를 해야 하는 궁극적인 동기는 스스로가 찾을 수밖에 없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자아실현 방법이나 궁극적인 모습이 다르다"고 말문을 텄다.

그는 "모르는 걸 알아가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책 보고 공부하는 것 만한 게 없다. 책만 보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을 수는 있어도 단위 시간당 가장 많은 것을 알아내고 눈으로 익힐 수 있다"고 공부의 의미를 전했다. 

유튜브 '현더몬' 영상 캡처
유튜브 '현더몬' 영상 캡처

이어 "수험생분들이 많이 보실 것 같다. 그럼 일단 책을 열심히 봐라"며 "세상은 모르는 것 투성이다. 모르는 것에 대해서 마음의 셔터를 내리지 마시고 바라는 것을 이루려면 이런 지적인 도전 상태는 기본값으로 두시는 것이 맞을 것 같다"고 조언을 건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매번 잘 보고 갑니다♥”, “너무너무 공감 가고 좋은 말이네요 새벽에 일어나서 이렇게 좋은 영상을 볼 수 있다니!”, “공부를 왜 해야 되며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은 이유는 뭐였나에 대한 막연한 느낌을 확실히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현서는 올해 나이 29세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학벌뿐만 아니라 음악적 재능까지 뛰어난 그는 밴드 ‘홍범서’로 활약한 바 있다. '홍범서'로 활동하던 시절 Mnet '슈퍼스타K 2016'에 참가해 자작곡인 '엄마카드'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슈퍼스타K 2016'에는 거미, 길, 김범수,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가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길은 제작발표회 당시 "옥을 많이 먹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냉정하게 평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임현서는 ‘굿피플’에서 귀여운 얼굴과 스마트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은 8명의 로스쿨 학생들이 한 달 동안 변호사의 업무를 보조하며 과제를 수행하고 인턴십 과정 후 최종 2명이 로펌에 입사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전범선, 신아영 아나운서 등이 응원단으로 출연했다.

변호사들과 최종 면접을 거치고 결정된 1위는 임현서 인턴, 2위는 이시훈 인턴, 3위는 송지원 인턴이다.

한편, 임현서는 현재 유튜브 채널 '현더몬'을 운영 중이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채널의 개설을 알린 그는 31일 오후 4시 기준 7개의 동영상을 업데이트했으며 2,865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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