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체인지’, 자외선차단제 구매 시 꼭 확인 해봐야 할 성분은?…‘발암물질 주의’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체인지’에서 여름철 자외선차단제를 구매 시 꼭 확인해야 할 성분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JTBC ‘체인지’ 5회에서는 생활 속 몰랐던 독성 화학물질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옥은 여름철 물놀이 필수품 자외선차단제에서 꼭 확인해봐야 할 성분 아보벤젠을 꼽았다.

수영장 물에 포함된 살균 소독 염소제와 자외선차단제의 화학성분 아보벤젠이 만나면 발암물질을 생성한다. 아보벤젠의 다른 이름은 부틸메톡시디벤도일메탄으로 표시되어 있을 수 있다. 선블록 성분표에 두 가지 이름을 모두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아보벤젠말고도 집안 속 숨어있는 독성 화학 물질로 욕실 청소 필수템 락스를 선택했다. 락스를 고온의 물과 함께 사용하면 락스 속 염소가 녹아 염소가스로 변해 올라온다. 염소가스를 맡게 되면 각막결막염은 물론 화학성 폐렴을 유발한다. 이 사례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있다.

락스 사용 시 찬물 사용과 환기는 필수이다. 락스 대신 천연세제로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섞어 사용할 수 있다. 단, 천연세제와 락스를 함께 사용하면 또 다른 화학 물질이 생기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면 안 된다.

‘체인지’는 정보화 시대로 변한 요즘 정보의 양이 곧 능력이 되기에 정보의 퀄리티도 중요해진 삶에 고품격 가치를 더 하는 신개념 정보 프로그램으로 소유진, 정가은, 정경미, 임경진, 유병옥, 왕혜문이 출연 중이다.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체인지’는 고퀄리티의 정보로 특히 주부들 사이에서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정보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JTBC ‘체인지’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