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신예배우 김민규가 열일행보를 보이고 있다.
31일 톱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민규의 소속사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간택’은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작품”고 밝혔다.
이날 일간스포츠 측은 “"김민규가 TV조선 드라마 '간택 : 소녀들의 전쟁' 남자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규는 학문에 능통하고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한 왕 이경을 연기할 예정이다. 권력 사이에서 휘둘렸던 아버지와는 다른 수치스럽지 않은 왕이 되고 싶어하는 인물.
드라마 ‘간택 소녀들의 전쟁’은 쌍둥이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왕비가 되려 하는 한 여인과 예지몽을 통해 그 여인을 보는 조선의 왕, 간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그들의 치열하고 애달픈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대군- 사랑을 그리다’ 등의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을예정이다.
한편 김민규는 2013년 Mnet 드라마 '몬스타'으로 데뷔했다. 이후 ‘후아유 - 학교 2015’,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부잣집 아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퍼퓸’ 속 윤민석 역을 맡아 젠틀함 가득한 아시아 스타를 연기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그는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출연자 채지안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김민규가 제안받은 드라마 '간택-소녀들의 전쟁'은 오는 11월 방영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