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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덕화TV-덕화다방’ 김완선, 섹시퀸에서 1일 알바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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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덕화TV-덕화다방’ 이덕화, 김보옥, 허경환이 1일 알바생을 맞이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덕화TV-덕화다방’ 2회에서 원조 섹시퀸 가수 김완선이 1일 알바로 등장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덕화다방의 개업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꽃다발을 들고 가게에 방문했다. 이덕화, 김보옥 부부와 허경환은 김완선과 반갑게 인사했다. 인사 후 김완선은 “제가 오늘 1일 알바생으로 왔어요”라고 이야기해 방문 이유를 밝혔다.

KBS 2TV ‘덕화TV2-덕화다방’
KBS 2TV ‘덕화TV2-덕화다방’ 방송 캡처

오랜시간 선후배로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이덕화와 김완선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덕화는 “몇십 년 만이야”라며 인사를 건냈고, 김완선 역시 “그동안 잘지내셨어요?”라고 안부를 묻기도 했다.

이후 ‘덕화 다방’의 가족 김보옥과 허경환과도 인사를 나눈 후 잠시 앉아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김보옥은 김완선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바리스타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1980년도 당시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맡은 이덕화와 가수로 출연해 만났던 김완선은 지금까지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덕화는 허경환에게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댄싱머신 김완선의 인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덕화다방’은 이덕화가 아내,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시골에서 카페를 창업해 손님들을 맞이하는 예측불가 창업기를 담을 예정이다.

KBS 2TV ‘덕화TV2-덕화다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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