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이자 프리스틴(Pristin)의 전 멤버 임나영이 SNS를 통해 소식을 알렸다.
지난 29일 임나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사동 문화지구 홍보 대사를 맡게 됐습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이어 “인사전통문화 보존회에서 주관하는 ‘2019 인사동 박람회’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궁중의상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8월 31일에는 저도 참여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나영은 분홍색 저고리와 민트색 한복치마를 입고 있다. 한 손엔 부채를 들고 머리는 뒤로 곱게 정리해,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에 배우 유혜원은 “진짜 참하다 내새끼”라며 임나영의 한복 자태를 칭찬하는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
또한 팬들 역시 “나롱이(임나영 별명) 축하해”, “너무 귀엽고 예쁘다”, “단아하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 홍보대사로 딱인 것 같아요. 31일이 기대됩니다”라며 그의 활동을 반기는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임나영은 ‘프로듀스 101’에서 발탁돼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2016년 데뷔했다. 프로젝트 그룹의 활동 종료 후 2017년에는 10인조 그룹 프리스틴(PRISTIN)의 리더로 데뷔했다.
2019년 5월 그룹 프리스틴이 공식 해체하게 되면서 소속사 플레디스와 결별하게 됐다. 현재는 새로운 소속사 물색 중에 있다.
임나영은 키 171cm의 큰 신장과 늘씬한 몸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