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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하우스’ 김슬기, 선글라스 쓰고 근황 전해…“시선 강탈하는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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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서핑하우스’ 김슬기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슬기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핑하고 나오신 장군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슬기는 선글라스를 쓴 채 웃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그의 뒤편에 비치타올을 깔고 엎드린 리트리버 장군이의 부스스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핑하니 피곤하개”, “간지나요 언니!!”, “사진 좀 찍을 줄 아는 장군이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슬기 인스타그램
김슬기 인스타그램

1991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김슬기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10학번으로, 2011년 20살의 나이에 연극 ‘리턴 투 햄릿’ 무대에 오르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그러다 2011년 tvN ‘SNL 코리아’ 시즌1부터 4까지 크루로 출연했으며, 당시 ‘여의도 텔레토비’ 코너서 또 역으로 열연했다. 이 시기에 찰진 욕을 선보이면서 김수미와 함께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다.

‘SNL’서 하차한 이후 드라마 ‘잉여공주’, ‘오 나의 귀신님’, ‘퐁당퐁당 러브’, ‘파수꾼’ 등과 더불어 ‘수상한 그녀’, ‘국제시장’, ‘국가대표 2’, ‘조작된 도시’ 등의 영화서 맹활약했다. ‘복면가왕’ 5차 경연에서 마스터키라는 가명으로 출연해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2017년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오 나의 귀신님’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을 불러 집들이를 했는데, 이와 관련된 논란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글을 게재했지만,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그 이후로는 방송 출연이 뜸해졌다.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박소담과 함께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했던 김슬기는 현재 영화 ‘광대들 : 풍문조작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지난 21일 첫 방송된 JTBC ‘서핑하우스’서 조여정, 송재림, 전성우와 함께 출연 중이다.

‘서핑하우스’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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