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굿모닝 정보세상’에서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대로 먹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43회에서는 비만 세균을 잡는 유산균을 건강하게 먹는 비법을 소개했다.
이날 이서경 영앙사는 “유산균 섭취 시 위산에 의해 90%의 유산균이 사멸되며 소장과 대장을 지나며 담즙산과 소화효소에 의해 1%만 남는다.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으로는 담즙과 위산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프롤린이 첨가된 유산균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유산균은 장내 정착 시 3일 이후에 사멸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야 하며 장내에 유산균이 제대로 정착하기까지는 3개월~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이어 유산균을 고를때 식약처 안전마크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에서는 유산균의 장내 정착성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유산균 자체를 튼튼하게 제작한다. 상표 앞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 기능 식품 인증 마크 확인이 꼭 필요하다.
유산균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은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면 몸속 유해균과 유익균이 모두 감소하기 때문에 항생제 복용 후 4~6시간 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온도에 취약하므로 차가운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굿모닝 정보세상’은 토크쇼의 장점을 살린 편안함과 재미와 정보프로그램의 장점을 살린 정확하고 신속한 팩트를 전달하며 시청자의 입맛에 딱 맞는 알짜 정보만을 모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김범수, 이진희가 진행 중이다.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오전 8시 40분 방송된다.